치료대상

충치 등 일반적인 상황에서 진행되는 보철 치료입니다.

환자가 교합 붕괴 및 파괴로 불편함을 겪고 있거나 불편함이 예견되어,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일련의 진행과정과 치료과정을 이해함이 우선입니다. 치아의 형태 파괴로 치아교정 혹은 스플린트 치료로 개선됨에 한계가 있을 때 진행하게 되는 보철치료입니다.

치료과정

일반적인 크라운의 진행과정을 따릅니다.

교합 붕괴 및 파괴의 경우 몸의 밸런스가 같이 깨져있는 경우가 많아 교합 평가와 더불어 몸의 평가가 같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x-ray, CT 등의 기본 치과적 평가와 더불어 오스테오파시 의학의 진단과정이 함께 필요합니다. Gothic arch tracing 및 model mounting, T-scan, JVA 등의 진단 및 평가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단 과정 및 분석, 평가 후 치료계획을 상의하고 보존적인 치료인 스플린트, 알프테라피 등을 먼저 선행 후 교합재건 보철을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료과정 내내 몸과 마음을 우선적으로 살피지 않으면 교합재건 진행 속도가 느려지거나 막힙니다. 건강한 식이습관, 양질의 수면 확보, 건강한 운동습관 등이 처음에 만들어지기까지 나에게 맞는 몸마음 치료자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합재건 보철 치료의 단점

교합 붕괴 및 파괴의 진행 과정 그리고 그것을 재건하는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환자의 이해가 없으면 진료가 진행되지 못합니다.

무너져내린 집에 살면서 내력벽을 세워 집을 보강해가며 집을 살만한 곳으로 완공시켜 가는 것은, 집공사를 의뢰한 의뢰자의 입장이나 시공자의 입장에서 공사비도 많이 들고 공사기간도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서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모두에게 힘든 과정이기 때문입니다.